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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채권·CMA·RP — 비슷해 보여도 세금은 다르다

by 임셈 202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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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채권·CMA·RP — 비슷해 보여도 세금은 다르다
2025-09-24 업데이트 · 국세청/법조문 근거

채권·CMA·RP, 이름은 비슷해도 세금은 다르다

채권 이자, CMA(RP형·MMF형), RP 수익의 분류(이자/배당), 원천징수, 중도매도 상황을 표·예시로 정리합니다. 자세한 기본 개념은 [1화], 임계치는 [2화]를 참고하세요.

1) 3줄 요약

채권 이자RP 수익은 보통 이자소득으로 봐요.
CMARP형은 이자, MMF형은 배당처럼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③ 같은 “유동성 투자”라도 과세·합산이 달라지니 연말 전 상품 구조·지급명세를 꼭 확인하세요.

2) 상품 정의(아주 쉽게)

  • 채권: 기업·정부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증서(표면이자/할인발행차익 포함).
  • RP(환매조건부채권): 증권사가 일정 수익률을 약속하고 채권을 사고 되파는 거래.
  • CMA: 남는 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계좌. RP형(이자 성격)·MMF형(실적배당 성격) 등으로 나뉘어요.

3) 과세 비교표

항목채권CMA(RP형)CMA(MMF형)RP
소득 구분이자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실적배당)이자소득
원천징수(국내)보통 15.4%보통 15.4%보통 15.4%보통 15.4%
종합과세 합산
주요 확인서류이자지급명세, 매매내역상품설명서, 이자명세상품설명서, 분배명세약정서, 이자명세

※ 예·세율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 안내입니다. 상품·연도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어요.

4) 지급시점·원천징수

  • 채권: 이자 지급일 또는 만기일에 원천징수 적용. 할인채는 차익에 대해 과세.
  • CMA: 증권사 공시에 따른 지급주기(일·월 등). RP형=이자, MMF형=배당으로 집계될 수 있어요.
  • RP: 약정 수익률 기준으로 만기/환매 시점에 원천징수.
연간 합계가 커지면 [2화] 2,000만원 룰을 함께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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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케이스: 보유·중도매도·할인채

케이스 A 표면이자 채권 보유 — 이자지급일마다 원천징수 후 입금. 연말 합산 시 이자소득으로 집계.

케이스 B 중도매도 — 매도가격에 따라 매매차손익이 생길 수 있어요(매매차익은 이자소득과 별개로 취급될 수 있으니 거래내역을 보관).

케이스 C 할인채 — 액면가보다 싸게 사서 만기에 받는 차익에 과세. 원천징수 후 이자소득으로 합산.

주의: 동일 명칭이라도 상품 구조·약관이 다르면 분류가 달라질 수 있어요. 반드시 지급명세를 확인하세요.

6) 실전 체크리스트

  1. 상품 구조 확인: CMA는 RP형/MMF형 구분, 채권은 표면이자/할인 여부.
  2. 지급명세 수집: 이자·분배명세, 거래내역, 약정서.
  3. 귀속연도 점검: 지급일 기준으로 연도 합산.
  4. 임계치 모니터링: 연간 합계가 커지면 [6화] 전략 참고.

7) FAQ

Q1. CMA 수익은 이자 또는 배당 중 무엇인가요?

구조에 따라 달라요. RP형은 전형적으로 이자, MMF형은 배당 성격이 많습니다. 증권사 상품설명서와 연간 지급명세를 확인하세요.

Q2. 채권을 중도매도하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이자와 매매차손익은 구분될 수 있어요. 이자 부분은 원천징수되고, 매매차손익은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거래내역을 보관하세요.

Q3. RP 수익은 어떻게 과세되나요?

약정 수익률에 따라 이자소득으로 보고 지급 시 원천징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디스클레이머

본 글은 일반적인 세무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이며, 특정 사실관계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제도·세율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 전에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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