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개미, 연 배당소득 8만 원”… 장기투자 세제혜택의 실효성은?
“1,400만 개미, 연 배당소득 8만 원”… 장기투자 세제혜택의 실효성은?국내 개인투자자 약 1,400만 명의 연간 배당소득이 1인당 평균 10만 원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당성향이 낮은 국내 시장 구조 속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매차익 중심의 투자 패턴을 유지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장기투자 세제혜택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배당소득, 상위 10%가 91% 가져간다최근 배당소득 데이터를 보면, 배당소득의 대부분이 상위 투자자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상위 10% 투자자들이 전체 배당소득의 91%를 가져간 반면, 나머지 하위 80% 투자자 약 1,397만 명이 받은 배당소득은 1인당 평균 약 8만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배당소득 분위별 현황 (2023년)구간 ..
2025. 11. 19.